최신뉴스

정부는 버스·택시 업계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보조금 지급 기간을 1년 연장한다.-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버스와 택시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유가보조금은 유류세 인상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2001년 에너지 세제 개편 이후 운수업계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됐다. 당초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원 필요성이 인정돼 연장이 결정됐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가 버스·택시 업계의 경영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2.26

근로장려금반기지급타이밍은소득보완장치-

2025년근로장려금반기지급은상반기소득은12월말하반기소득은다음해6월말에지급되는구조다.2025년상반기분은9월초중순신청후약3개월심사를거쳐12월말지급된다.2025년하반기분은2026년3월초중순신청해6월말까지지급된다.신청기한을놓치면해당반기지급을받지못하거나5퍼센트감액될수있어신청시기관리가입금시점을좌우한다.

2025.12.24

올해 9월 신청한 근로장려금, 18일 지급-

국세청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 지원을 위해 2025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앞당겨 12월 18일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올해 9월 신청한 근로소득만 있는 114만 가구로 총 5532억원이 지급된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8만원이며, 60대 이상과 20대 이하가 전체 수급자의 약 74%를 차지했다.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가구 비중이 가장 높았고, 장려금은 계좌 또는 현금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내년 3월 또는 5월 신청 기간에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2025.12.19

근로장려금 덕분에 아들이 항해사 됐어요”…체험수기로 전한 희망 이야기-

국세청은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수혜자를 대상으로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어 총 296편 가운데 우수작 20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남편의 사업 실패와 질병 속에서도 근로·자녀장려금으로 네 형제를 키워낸 부산의 50대 주부 수기로, 장려금 덕분에 자녀들이 항해사로 성장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 밖에도 취업 준비 중 장려금으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사례, 가족 재회의 기회를 얻은 이야기, 탈북민의 자립 경험 등 다양한 사연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국세청장상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국세청은 근로·자녀장려금이 일하는 가정의 희망이 되도록 제도를 지속 강화하고 상반기분 장려금도 조기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2025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은 연간 산정액 기준 12월에 35%가 먼저 지급되고 나머지는 2026년 6월 정산된다. 기한 후 신청분은 심사 후 2026년 1월 말 지급된다. 근로장려금은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단독 가구 최대 165만 원, 홑벌이 최대 285만 원, 맞벌이 최대 330만 원이 지급된다.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 1인당 50만~10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금융재산 심사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2025.12.12

근로장려금 대상, 2026년 상반기 반기 신청 3월 시작…지급일·신청방법 총정-

2026년 상반기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이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정기 신청은 5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정기 신청 기한 내 신청하면 산정액의 100%를 지급받을 수 있고, 기한 이후 신청(6월 3일~12월 1일)은 지급액이 95%로 줄어든다. 신청 대상은 연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단독, 홑벌이, 맞벌이 가구이며, 재산에는 부동산·예금·주식 등이 포함된다. 반기 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가능하며, 신청은 PC나 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장려금은 정기 신청 시 9월 말, 기한 후 신청은 다음 해 1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2025.12.09

복지멤버십 안내로 에너지바우처 놓치지 않은 70대…신청 확대·혜택 강화-

복지멤버십에 가입한 70대 주민이 자동 안내 덕분에 놓쳤던 에너지바우처 신청 기회를 다시 확보해 난방비 부담을 줄였으며, 2025년 에너지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기초생활급여를 받는 다자녀 세대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고, 지원금은 세대원 수에 따라 29만~70만 원대가 지급되며 고지서 자동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한 번 신청하면 2025년 7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복지멤버십은 자격 변동과 신청 가능 시점을 자동 안내해 복지 혜택 누락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2025.12.05

근로장려금,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신청 가능-

단독가구는 연소득 2,200만 원 미만, 홑벌이가구는 3,200만 원 미만, 맞벌이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재산 합산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재산이 1억 7천만 원 이상일 경우, 산출된 장려금의 절반만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어야 하며, 공인 홈택스나 정부24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12.02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요건 총정리…2025년 소득기준은?“-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요건이 공개되었다. 단독가구는 연간 총소득 2,2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3,2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4,4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재산은 2억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모바일·PC 홈택스, ARS, 세무서 방문 등으로 가능하며, 사전 동의를 하면 2년간 자동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반기 신청 제도를 활용하면 상·하반기 소득에 대해 빠르게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2025.11.28

퇴직금 계산기 활용, 이직·퇴직 준비에 실질적 도움-

퇴직을 앞둔 직장인 사이에서 퇴직금 계산기가 재정 계획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근로기간과 평균임금을 입력하면 법적 기준에 따른 예상 퇴직금을 간단히 산출할 수 있으며, 연봉계산기와 함께 활용하면 실수령액과 퇴직금 예측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회사 규정이나 추가 수당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어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전문가 확인이 필요하다.

2025.11.25